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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보건기구(WHO)가 조류독감 돌연변이 바이러스인 H5N2로 인한 첫 사망자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여 이슈가 되고있습니다. 조류독감 첫 사망자 관련한 내용과, 증상, 대처방법을 안내드립니다.

    조류독감 H5N2 첫 사망자 확인
    조류독감 H5N2 첫 사망자 확인

     

    조류독감 H5N2 첫 사망자 확인

     

    조류독감 돌연변이 바이러스인 H5N2로 인한 첫 사망자 발생 사실을 세계보건기구(WHO)측에서 밝혔는데요.

    WHO는 멕시코의 59세 개인이 조류독감 변이 바이러스인 H5N2에 감염돼 4월 17일부터 발열 호흡곤란 설사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뒤 사망했다고 합니다.(증상이 나타나고 일주일 만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염된 사람에게서  H5N2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되었으나, 조류나 다른 동물과 접촉한 이력이 없었기 때문에 두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조류독감 돌연변이 바이러스인 H5N2가 사람에게서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멕시코 보건당국이 WHO에 보고하였고 WHO가 관련 사실을 조사한 뒤 세계 최초로 조류독감 변이 바이러스인 H5N2에 감염돼 사망한 것으로 분류했습니다. 

    멕시코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미국에서는 현재 멕시코 변종과 다른 H5N1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양계 농장과 함께 가축을 기르는 목장에서도 H5N1 조류독감이 번지고 있으며 사람들도 4명이나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WHO는 조류독감이 코로나19 바이러스처럼 인류에게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바이러스에 취약한 노인, 어린이 등 면역력이 약한 환자등에게는 위험하기 때문에 빠르게 이 사태가 잠잠해 지기를 바랍니다.

    WHO에 따르면 이 남성은 만성 신부전, 당뇨병, 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조류독감 H5N2 첫 사망자 확인조류독감 H5N2 첫 사망자 확인
    조류독감 H5N2 첫 사망자 확인

      

    조류독감 증상

     

     

    ✅ 조류독감이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청둥오리 등 야생조류나 닭, 오리 등 가금류에 발생하는 동물전염병을 뜻합니다. 

     

    ✅ 조류독감 증상


    결막염 증상부터 발열, 기침, 근육통 등 전형적인 인플루엔자 유사증상 부터 안구감염, 폐렴, 급성호흡기부전 등 중증 호흡기 질환까지 다양함. 간혹 구역, 구토, 설사의 소화기 증상과 신경학적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치료 방법

     

    ✅ 치료방법

    조류독감 증상이 발생할 경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나, 당장 그럴 수없는 상황이라면 우선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셀타미비르와 자나미비르와 같은 항바이러스 약물로 인간의 조류 독감 감염을 치료할 수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함으로써 효과가 있으며 질병 초기에 시작하면 증상의 심각도와 지속 기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밖의 Ion channel M2 Blocker의 항바이러스제도 사용되기는 하지만 내성으로 인해 단독투여는 권고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예방방법 및 Q&A

     

    ✅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확인한 조류독감 관련 궁금사항 Q&A 

     

    📌 사람에게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 국내 발생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야생 조류인 철새 무리나 가금류와의 접촉을 사전에 차단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양계 사육농가의 환경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한데 양계시설에 자주 환기를 해주고 소독과 세척을 자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내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할 경우 농장 및 주변위험지역의 닭, 오리농장 종사자, 살처분 참여자는 작업시에 개인보호구(마스크, 장갑 등)를 착용하여야 하며, 작업후 샤워, 손 씻기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장 종사자와 살처분 참여자는 보건당국의 지시에 따라 감염예방을 위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며,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조류인플루엔자 증상이 발생하는지 모니터 해야 합니다. 일반 국민들은 일반적인

     

     <호흡기질환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시면 됩니다.
      - 손을 자주 깨끗이 씻으십시오.
      - 환기를 자주 시키십시오.
      -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마스크를 쓰시고,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십시오.
      -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십시오.
      -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밀접한 접촉을 피하십시오.

     

     

    📌 이전에 조류인플루엔자가 사람에서도 병을 일으킨 적이 있습니까?


    - 일반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는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지 않으나 최근 들어 해외에서 종간벽(Interspecies barrier)을 넘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환자들은 주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장의 근로자 등 감염된 조류와 밀접한 접촉이 있었던 경우이며, 충분히 익힌 닭고기 및 오리고기 섭취로 인하여 감염된 사례보고는 없습니다.

    📌 우리나라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적이 있나요?


    -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4차례에 걸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H5N1) 유행이 가금류에서 발생한 바 있습니다.(2003~2004년, 2006~2007년, 2008년, 2010~2011년)하지만, 철저한 인체감염 예방조치로 인체감염사례는 지금까지 단 한건도 없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감염병포털)

    📌  조류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중에 닭고기?오리고기를 먹어도 이상은 없나요?


    - 국내에서 발생한다고 해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 뿐만 아니라 3km 이내의 닭이나 오리 · 달걀은 전부 폐기 조치되고, 3~10km사이의 조류 및 그 생산물에 대하여도 이동통제를 실시하기 때문에 일반 국민이 오염원과 접촉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또한, 바이러스 자체가 열에 약해 75℃ 이상에서 5분만 가열하여도 사멸하므로 충분히 가열 조리를 한 경우는 감염 가능성이 전혀 없습니다.


    조류독감 발생시 대처방법

     

    조류독감이 발생하는 경우, 질병의 확산을 방지하며, 공중보건, 농업등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상세한 대응 조치가 중요합니다.

      검역 및 이동 통제

    영향을 받은 농장과 지역을 신속하게 격리하여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조류, 조류 제품, 잠재적으로 오염된 장비와 인력의 영향을 받는 지역 안팎으로의 이동을 제한합니다.


    강화된 감시 및 통제 조치가 시행되는 피해 지역 주변에 완충 구역을 설정합니다. 환경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소각이나 심부 매장 등의 방법을 통해 사체를 적절하게 폐기합니다.

     


      차단방역 조치

    장비 소독, 필수 인력에 대한 접근 제한, 엄격한 위생 관행 구현 등 농장의 차단방역 조치를 강화합니다.


    종종 바이러스의 매개체인 야생 조류와 가금류 간의 접촉을 줄입니다. 여기에는 그물망, 가금류 수용 또는 기타 물리적 장벽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공중 보건 조치

    농장 근로자 및 가금류와 접촉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조류 독감 증상이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항바이러스 치료를 제공합니다.

      교육 및 위험성 알리기 

     

    조류독감의 위험성, 증상 인식 방법, 의심 사례 신고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립니다. 여기에는 건강 권고 사항과 위생 지침이 모두 포함됩니다.

     

     

    조류독감 H5N2 첫 사망자 확인조류독감 H5N2 첫 사망자 확인조류독감 H5N2 첫 사망자 확인
    사진: JackF/게티이미지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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